주민들의 반대로 1년여동안 사업에
제동이 걸렸던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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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송대하수처리장 안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대해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과반이상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주민숙원 사업의 해결을 조건으로
이같은 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원사업을 검토
하는 한편 조만간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공사
착공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하루 백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건립,오는 8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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