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전시컨벤션센터는 오는 6월 공사를

끝내고 9월부터는 개관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토목공사와 철골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3달 늦어진 상태여서

부실없이 공기를 제대로 마칠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시는 지난 2천2년 11월

20개월을 공사기간으로 광주전시컨벤션센터의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기초공사인 토목과 철골 공사가 당초 예정된 기간보다 각각 한달과 두달 지연됐습니다.



주요공정의 공사기간이 늦어졌는데도 전시컨벤션센터측은 예정대로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끝내겠다고 서두르고 있습니다.



이미 오는 9월 개관행사인 국제 광산업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등

각종 행사가 예약돼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하지만 공사를 아무리 빨리 서둘러도

도장공사와 바닥포장등 내부공정은 동시에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일정 기간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햅니다.



실제로 시간에 쫓기면서 규정에 맞지않은

유리섬유와 보온자재,스티로폼 등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문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국제적인 행사를 총괄 진행하게 될

전시 컨벤션 센터,공사기간에 쫒겨 부실로 이어지면서 행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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