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경찰에 적발되는 성매매 사범이 최근들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석달동안
경찰에 적발된 성매매 사범은 모두 13건에
84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23일 성매매 특별법이 발효된 이후부터 지난해말까지 석달동안 경찰에 적발된
253건의 성매매 사범 572명에 비해
90%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당초 당국의 강력한 성매매사범 단속의지가
성매매특별법 시행 6개월이 지나면서
퇴색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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