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준설 정부 의견 제각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8 12:00:00 수정 2005-03-28 12:00:00 조회수 2

영산강 수질 개선과 뱃길 복원을 위해

준설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정부는 부처별로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수를 관리하는 농림부는

영산강의 수질 등급이

농업용수로서

부적합한 정도는 아니라며

준설 사업에 부정적인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영산강 준설 보다는

환경 기초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고

건교부는 현재 수립중인 기본 계획의 틀에서

논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