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근로자 생계형 대출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8 12:00:00 수정 2005-03-28 12:00:00 조회수 4

금융권이 저 소득 근로자에 대한 대출을

꺼리면서 근로복지공단의

생계형 대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 보증 지원액이 540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7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사업 자금 별로는 생활 안정 자금이

22억원으로 100% 이상 증가했고,

학자금 대출도 12% 증가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금귱권에서 대출을 꺼리면서

담보 설정이 필요없는

생계형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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