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저 소득 근로자에 대한 대출을
꺼리면서 근로복지공단의
생계형 대출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 보증 지원액이 540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7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사업 자금 별로는 생활 안정 자금이
22억원으로 100% 이상 증가했고,
학자금 대출도 12% 증가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금귱권에서 대출을 꺼리면서
담보 설정이 필요없는
생계형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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