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통합 급물살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8 12:00:00 수정 2005-03-28 12:00:00 조회수 2

◀ANC▶

정부가 국립대 감축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또 사립대도 행.재정상 지원을 통해 강력한

구조계획을 밝히고 있어 지역대학들의

발걸음이 바뻐지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전남대를 비롯한 지역 6개 국립대학들은

오늘 목포 카톨릭대학에서 2차 회의를

갖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일단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보고할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전남대를 포함한 지역국립대들이

총론에서는 합의를 본 대신 각론에서는

제각기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INT▶



특히 여수대와 통합의지를 다지고 있는

전남대와 순천대는 가시적인 효과와

흡수통합에 대한 부담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수대 교직원 절반가량이

전남대와 통합을 지지하고 나서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조선대도 오늘 이사회를 열고

조선이공대등 산하 전문대학들의 구조개혁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5월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는

전임교원 확보와 정원 감축등 구조개혁에 따른 전제조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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