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의회의 손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29 12:00:00 수정 2005-03-29 12:00:00 조회수 4

◀ANC▶

여수시 2청사 빅딜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이를 처리할 예정이어서,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청사 이전이 끝나면서

여수시 2청사는 여수지방 해양수산청 입주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를 위한 마지막 절차인

여수시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하지만 변경안 통과를 현재로서

낙관하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청사 이전 예산이

진통 끝에 통과됐었지만,구 여수권 의원들은

말을 아끼면서 변경안 처리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기인사까지 늦춘 여수시는

최대 현안으로 등장한 공유재산 변경안 통과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회가 무엇이

지역발전을 위한 것인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INT▶



변경안 처리가 늦어질 수록

해양수산청의 2청사 5월 입주 등 빅딜 일정은

차질을 빚게 됩니다.



만에 하나 부결은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여수시민들의 박람회 유치 의지는

의심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청사 빅딜의 공은

의회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의회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