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7개 시민단체는 아시아 문화전당
관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연기해 줄 것을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에 제안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기본구상과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부지 환경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시민공청회와 토론회가
한차례씩 열렸지만 용역 결과에 대한
충분한 공유 없이 이뤄져 시민들의 의견을
펼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또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사업들이 추진된다면 성공을 장담할 수 없을 것"
이라며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로 예정된
두가지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늦춰 각계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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