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점포수 줄고, 직원은 늘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30 12:00:00 수정 2005-03-30 12:00:00 조회수 2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들의 점포수는

줄어든 반면

직원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우리 지역 금융 기관의 점포수는

모두 천 7백여개로

전년에 비해 13개가 줄었고,

2002년과 비교하면 44개나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지방 은행인

광주은행의 점포수는 113개로

지난 2002년에 비해 5개가 증가했습니다.



또, 전체 금융 기관 종사자수도

만 9천 8백여명으로

전년에 비해 152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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