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조심하세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30 12:00:00 수정 2005-03-30 12:00:00 조회수 2

◀ANC▶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진 요즘

감기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몸살과 장염 등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사나흘 계속되면서

소아과 병원은 감기환자들로 북적거립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갓난 아이 환자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콧물과 기침은 물론

몸살과 설사까지

복합적인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환자.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기관지염과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해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동네 약국에도

종합 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달초에 개학을 한 뒤

학생들끼리 접촉이 많아지면서

감기는 더욱 확산됐습니다.



◀INT▶ 전문의.



감기는 대부분 손이나 신체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외출후엔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게 예방의 최선책입니다.



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감기에 걸렸을 땐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증세가 심해지기전에 치료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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