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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진 요즘
감기 환자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특히 몸살과 장염 등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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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사나흘 계속되면서
소아과 병원은 감기환자들로 북적거립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갓난 아이 환자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콧물과 기침은 물론
몸살과 설사까지
복합적인 감기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환자.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기관지염과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해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동네 약국에도
종합 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달초에 개학을 한 뒤
학생들끼리 접촉이 많아지면서
감기는 더욱 확산됐습니다.
◀INT▶ 전문의.
감기는 대부분 손이나 신체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외출후엔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게 예방의 최선책입니다.
또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고,
감기에 걸렸을 땐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증세가 심해지기전에 치료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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