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건강관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3-30 12:00:00 수정 2005-03-30 12:00:00 조회수 2

◀ANC▶

황사의 계절이 되면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호흡기나 안과 질환에 시달렸던 분이라면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텐데...



이주의 건강,

황사때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황사에는 모래 먼지 뿐만아니라

중국공장지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황사와 관련된 질환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황사 기간 중 한 사람이 흡입하는 먼지의 양은 평상시의 3배에 이르고, 금속성분 특히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 및 발암 물질과 같은

유해 물질도 종류에 따라 2배에서 10배 가량 많아 집니다.



그러므로 황사 발생시에는 각종 눈병,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질환도 크게 늘어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고통을 받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가 계속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막힘 등이 발생하며,



기관지 천식의 경우

기침을 갑자기 심하게 연속적으로 할수 있으며,

숨이 차고 숨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며, 가슴이 답답함을 호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빨갛게 충혈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느끼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로를 피해야 하고, 아이들의 경우 밖에서 놀다 들어온 후에

반드시 손을 씻게 하고 양치질을 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밤에는 옷을 더 챙겨 입도록 하고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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