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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최근 광주 광산업 등 전국 4개
전략산업에 대해 중간평가를 내렸습니다.
감사결과 광주의 광산업은 현재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중복투자 등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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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감사원의 감사결과 광주 광산업에 상대적으로 많은 자금이 지원돼고 있으나 아직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미 광주 광산업에 4천억원이 투입됐고 8개에 이르는 연구기관이 설립됐으나 연구개발이 상품개발로 이어 지는 비율은
20%내욉니다.
인터뷰
이는 감사원 조사결과 광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 계획이 없어서 일부 중복투자가 문제점 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기존에 있는 한국광기술원과
광주시가 설치하려는 전자통신연구원의
기능이 중복된다며 협의를 종용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산자부와 협의하지 않은
채 전자통신연구원 광주.전남연구센터를 설치
했습니다.
게다가 연구센터안에 한국광기술원과
유사한 광통신부품시험과 인증업무까지 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이에 따라 수요에 비해 과다한 시설이
설치돼 투자한 만큼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오는 2천8년까지 광산업의
연구개발비로 천4백억원이 책정돼 있어서
보다 조직적인 체계수립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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