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영산강 복원의지를 다시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영산강 복원사업은 10-20년 후를 내다보고
신중히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사는 영산강 복원은
단순한 준설작업이 아니라
강주변에 조깅과 자전거도로 등 레포츠 시설을 만드는 것은 물론 뱃길을 복원시켜서
광주의 물류수송 수단으로 활용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최근 광주시는 관광을 위한
뱃길 복원에는 찬성하지만 뱃길 물류 수송은
실현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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