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농기계깡' 대리점 주인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1 12:00:00 수정 2005-04-01 12:00:00 조회수 4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농민과 짜고 농기계를 판 것처럼 서류를 꾸며 농협 융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해남군 해남읍 58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하는 임씨는

2003년 김모씨와 짜고 농기계를 산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융자금을 타낸 뒤

수수료 명목으로 3천만원을 챙기는 등

4차례에 걸쳐

모두 1억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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