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해남지청은
농민과 짜고 농기계를 판 것처럼 서류를 꾸며 농협 융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해남군 해남읍 58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하는 임씨는
2003년 김모씨와 짜고 농기계를 산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융자금을 타낸 뒤
수수료 명목으로 3천만원을 챙기는 등
4차례에 걸쳐
모두 1억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