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청]할일이 더많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1 12:00:00 수정 2005-04-01 12:00:00 조회수 4

◀ANC▶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개청 1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도 크지만,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는 더욱 많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백옥인 청장은 개청 1년을 맞아

광양만권의 인지도 제고와 SOC확충으로

성장의 밑그림은 그려졌다고 자평했습니다.



수요보다는 공급위주로

광양항을 개발한다는 정책기조 속에

광양만권을 전세계에 알리고

보다 나은 투자여건을 조성하는데

바쁜 한해였습니다.

◀INT▶

율촌산단 일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이 가시화됐고,

화양지구도 골프장과 호텔, 콘도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착공됩니다.



경제자유구역내 첫 사업인

해룡산단조성공사는 지난달에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성과도 크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더 많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성패의 관건인

투자유치를 담당할 전문인력의 확보는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INT▶

우후죽순처럼 남발되는 각종 특구 정책.



그 속에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중앙정부에 각인시키는 일도 필요합니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현행 50%인 국고지원비율을

7,80%까지 끌어 올리거나

배후수송망 확충계획도 2,3년쯤 앞당기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전남발전의 구심점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경제와 물류의 거점으로 만드는데

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