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로가 `빛고을로'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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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명위원회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반일 정서 등을 감안할 때
시 관문도로에 일본식 이름을 명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의회가
시 지명위원회 결정에 동의해주면
곧바로 도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광주시는 그러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센다이시와 관계 등을
고려해 광주월드컵경기장 부근 폭
20m 길이 1.8킬로미터의
도로명을 센다이로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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