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축제/꽃은 없어도(R)-광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2 12:00:00 수정 2005-04-02 12:00:00 조회수 4

◀ANC▶



유달산 꽃 축제와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비록 꽃은 활짝 피지 않았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 관광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4.8독립 만세운동 재현을 시작으로

제 10회 유달산 꽃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꽃 향기 따라 걷기와 풍물놀이등 다양한 행사는

탐방객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4킬로미터에 이르는 유달산 일주도로에는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비록 꽃들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린 개나리만으로도

관광객들은 봄 정취해 흠뻑 빠져듭니다.



◀INT▶ 김효정

그래도..//



◀INT▶ 강성애

좋다.//



백제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축제인 영암 왕인 문화축제도 흥겨운 북춤과

함께 개막됐습니다.



신령한 바위들의 고장 영암 월출산을 뒤로 하고

왕인박사 행렬이 일본으로 떠납니다.



천6백년전 백제시대, 일본으로 건너가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왕인박사의 행렬이

재연됐습니다.



◀INT▶ 알레스타

많은 것 배움.//



관광객들은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 옆에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릅니다.



s/u 화창한 날씨속에 남도의 봄 축제장을

찾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무르익은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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