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나주시 문평면 국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5헥타르를 태우고 4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마을 주민 74살 노모씨가
농업 폐기물을 태우다 불길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12시 40분쯤에는
무안군 몽탄면 한 야산에서
마을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임야 수천평을 태우고 두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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