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명의 팔아 휴대전화 가입수당 챙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4 12:00:00 수정 2005-04-04 12:00:00 조회수 4

광주 북부경찰서는

고객정보를 빼돌려 휴대전화를 개통해

휴대전화 가입수당금을 챙겨 달아난

31살 김 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운영하는 컴퓨터 대리점 고객인

36살 문 모씨의 명의를 빼돌려 휴대전화를

임의로 개통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님 118명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통신회사로부터 모두 1700만원의 가입수당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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