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해충'극성(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4 12:00:00 수정 2005-04-04 12:00:00 조회수 4

◀ANC▶

봄 기온이 높아지면서

해충이 도심 주택가에 몰려들고 있습니다.



보건당국도 때이른 불청객을 퇴치하기위해

조기 방역에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여수시 광림동 연등천 중류입니다.



하천 다리 밑으로 해충들이 떼를 지어

날아다닙니다.



물위에는 유충들이 떠다닙니다.



밤마다 주택가로 날아드는 해충에

주민들도 불편이 큽니다.



옷가지에도 달라붙어 빨래를 제대로

널 수 없는 처집니다.

◀INT▶

보건당국도 봄 기온이 높아지면서

1주일에 2차례 실시되는

모기 채집을 한달가량 빨리 시작했습니다.



방역도 이미 시작됐으며,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일본뇌염 무료 예방접종에도 나섰습니다.

◀INT▶

그 어느때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올 여름 날씨,



하지만 봄 부터 해충이 때 이르게 출현하면서

모기마져 극성을 부리지 않을까

주민들은 물론 보건당국이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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