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갈 길 험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4 12:00:00 수정 2005-04-04 12:00:00 조회수 4

◀ANC▶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4강 후보들의 전력이 예상보다 탄탄한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 4강 후보가운데 한 팀인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을 시작으로

초반 기선제압에 들어갑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개막 2연전을 1승1패로 반타작 승부에 그친

기아는 오늘 sk전을 시작으로 주중 6연전에

돌입합니다.



지난해 우승팀 현대를 1승1무로 제압한 sk나

엘지를 연파한 두산모두 벅찬 상대,



그러나 시즌 초반 기선제압이라는 측면에서

결코 소홀 할 수 없는 6연전입니다.



◀INT▶



홈 개막 2연전에서 드러난 기아의 전력은

예상대로 4강 후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개막 1차전은 비록 선발 리오스의 부진으로

망가졌지만 이종범의 빠른 발을 이용한

득점루트 확보와 짜임새 있는 타선구성이

돋보였습니다.



2차전 역시 탄탄한 선발진과 한 계단

업 그레이드 된 포수진의 변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중간계투진과 마무리의 불안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INT▶



우승후보 삼성,sk의 거센 도전을 뚫고

기아가 순조로운 행보를 보일 수 있을지

이번주 6연전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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