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40분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공단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사료 운반용 탑차가 충돌해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4살 박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인 30살 박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두 운전자가 먼저 통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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