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장, 주민 비협조* 편견이 고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4 12:00:00 수정 2005-04-04 12:00:00 조회수 4

농촌지역 여성 이장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마을주민의 비협조와

여성에대한 편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여성 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장 업무를 하는 데 어려운 점으로

응답자 36%가 주민들의 비협조를,

30%는 여성에 대한 편견을 꼽았습니다.



또한 대상자 84%가

이장활동에대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고 답해

대부분 업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남지역에 여성이장 숫자는

전체 마을 6천 646곳 가운데 364명으로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