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폐쇄 공공건물 낮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4 12:00:00 수정 2005-04-04 12:00:00 조회수 4

◀ANC▶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폐쇄된 건물이

뾰족한 활용대책없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매각이나 임대절차도 지지부진한 상황이어서

광주 도심공동화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END▶





◀VCR▶



1년 넘게 주인을 찾지 못하는 광주시 옛 청사,



철문이 굳게 닫힌 채

이중삼중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공공 기관들이 앞다퉈 담장을 허무는 등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려고

변모를 꾀하고 있지만 이곳만은 정반대-ㅂ니다.



인근 주민들은 멀쩡한 건물이

훙물로 방치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할 뿐입니다



◀INT▶



(스탠드업)

"시청이 떠난 뒤 인근 상권은

우려했던대로 극심한 침체현상을 빚고있습니다

이렇게 문을 닫는 상점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습니다."



은행이 차지하고 있던 이 건물도

1년 반 가까이 쓸 모를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매각을 하려해도

큰 덩치와 불경기 여파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INT▶

(빨리 팔리든 대책이 있어야지...)



동사무소나 파출소가 통폐합되면서 생겨난

폐쇄 건물들 역시 마찬가지,



별다른 활용대책없이

최소한의 관리만 이뤄지고 있을 뿐입니다.



◀INT▶



반면 옛 안기부건물이나 전남 도지사 공관 등은

녹지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지고 있습니다.



쓸 모를 다한 옛 공공건물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활용대책이 필요한 때-ㅂ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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