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상 조건등을 감안할때
대규모 적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여수지방 해양항만청은
최근 10년 동안의 바닷물 온도와 염분 등
바다상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남지역 바다 조건이 2백억원의 막대한 피해를 낸 지난 2003년과 비슷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년 만에 최고의 무더위도 예상돼
유해성 적조가 대규모로 발생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부터 전라남도등과 합동으로
어민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적조감시와 예찰,황토 비축등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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