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건너다 잇따라 열차에 치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5 12:00:00 수정 2005-04-05 12:00:00 조회수 4

철길을 지나던 마을 주민들이 잇따라

열차에 치여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효천동 인근 철길에서

주민 86살 박 모씨가 철길을 건너다

장성역으로 가던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후 4시쯤에도 장성군 장성읍 옥정역 부근에서

이 마을에 사는 주민 75살 김 모씨가

광주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던 KTX 열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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