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서 수억원대 식품 빼돌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5 12:00:00 수정 2005-04-05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식품회사 창고에서

억대에 이르는 쌀과 식료품 등을 빼돌린 혐의로

35살 고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씨는 오늘 오후

광주시 북구 운암동 모 식품회사 창고에서

20kg 짜리 쌀 20여 가마니를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0여차례에

걸쳐 1억 5천여만원 어치의 식료품을 빼돌린 뒤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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