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최근 광양항을 축소개발하도록
해양수산부에 권고하면서
지역의 대형 국책 사업이 전반적으로
차질을 빚지 않느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그동안 세차례나 개항시기가 연기되고 있는
무안 국제 공항의 경우
최근 기획예산처가 2008년이 개항 시기로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지역발전의 차질이 예상됩니다.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무안공항의 개항이
오는 2006년 6월 가능하도록
남은 사업비 450억원을 내년 정부 예산에
전액 반영해 주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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