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행전문업체 팸투어 일정 취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7 12:00:00 수정 2005-04-07 12:00:00 조회수 4

중국과 일본 등 외국인 여행전문업체를 상대로

남도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이른바 팸투어가 준비소홀로 취소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전남으로 초청해

남도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홍보하기 위한 10일동안의 팸투어 일정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일본 관광객 전문업체 관계자들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참여를 할 수 없게 돼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중으로

외국인을 위한 남도 여행상품을 마련하려던

전라남도의 관광객 유치전략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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