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수족관에서 까치상어 새끼 낳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7 12:00:00 수정 2005-04-07 12:00:00 조회수 4

목포의 한 일식집에서 횟감으로 들어온 상어가 새끼를 20마리를 낳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시 해안동의 한 일식집에서 나흘전

횟감으로 들어온 1미터 길이의 까치상어가

비좁은 수족관에서 새끼 20여마리를

낳았습니다.



까치상어의 새끼가운데 절반가량은

태어나자 마자 죽었지만, 10여마리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까치상어는 늦은 봄 새끼를 낳기위해 서해안에 종종나타나 한번에 2-30마리씩의 새끼를

낳지만, 횟집 수족관에서 새끼를 낳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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