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린순천 21은
지난해 10월 24일
순천만에서 4마리의 흑두루미가
관측된 것을 시작으로
1월중에 최대 262마리가 관찰되는 등
지난 겨울 순천만을 찾은 개체수가
한해 평균 200마리 안팎이던 평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흑두루미는 주로 3월말에서 4월초에
시베리가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올해는 지난 4일 6마리의 흑두루미가
마지막으로 순천만을 떠난 것으로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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