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불법영업 여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7 12:00:00 수정 2005-04-07 12:00:00 조회수 4

◀ANC▶

성매매 단속 특별법이 시행된 지

7개월이 다 됐지만

불법 성매매는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 성매매나 유사 성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등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새벽

광주시 첨단지구의 한 안마 시술소.



경찰이 들이닥치자

알몸의 남녀가 황급히 자리를 피합니다.



이펙트)...



윤락녀들이 대기하는 방에서는

불법 윤락의 증거가 곳곳에서 나타납니다.



(스탠드업)

"건물입구와 계단 등에 설치된 CCTV입니다



업주는 모두 4군데에 CCTV를 설치해

교묘히 단속을 피해 왔습니다"

◀SYN▶

업주...



오늘 새벽 이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사람은 모두 6명.



지난 한달동안 카드 매출 전표는

모두 130여장에 이릅니다.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해 9월 이후

성매매 적발된 건수는

특별법이 시행되기 전보다 54%나 증가했습니다.



경찰의 집중적인 단속이 실시되면서

성매매 수법도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INT▶

"집결지 성매매 감소,

안마시술소 스포츠 마시지 성매매 증가"



단속을 피해 점점 교묘해지는 성매매



경찰과 쫒고 쫒기는 싸움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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