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일제 강제동원 피해신고 최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08 12:00:00 수정 2005-04-08 12:00:00 조회수 4

전남지역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강제동원 피해 접수가 10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전남에서는

만 3천 870여명이 피해를 접수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로

일제 강점하에 전남지역이

주요 수탈의 대상이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피해신고를 서둘러 줄것을 당부하는 한편

징용자 명부나 비망록 등 관련자료를 제출하면

소정의 사례금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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