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공사방지허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0 12:00:00 수정 2005-04-10 12:00:00 조회수 4

광주시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민간인 감독관을 공개 모집하는 등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지만 헛구호에 그치고 있습니다.

◀VCR▶

최근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송정우회

도로 하수관 차집관거의 일부 구간이 부실

시공된 사실이 뒤늦께 드러나 발주처인

광주시가 시공사인 남광건설에 재시공을 지시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통행불편과 공사소음에도

공공사업인만큼 참아왔는데도 광주시가 뭘 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습니다.



시공사측은 부실시공을 은폐하고

발주처 역시 늑장대응해 주민들의 세금만 낭비

한 꼴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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