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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특화 산업 발전을 지원할
과학기술 응용 연구소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산업 발전은 물론
기업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광주, 전남에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취약한 연구기반은 늘 걸림돌이었습니다.
특히 첨단, 미래 산업 욱성을 위해서
기술력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산업 발전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SYN▶박광태 06:40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 과기원에
과학기술 응용 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연구소는 광산업과 디지털 가전 산업 등
지역의 특화 산업 분야에서
기업이 필요로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또 개발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 유치와
창업을 촉진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INT▶연구소 본부장
20여개 연구 과제를 놓고
기술 개발에 들어간
연구소에는 앞으로 10년동안
국비 4백80억원이 지원됩니다.
기술이 곧 경쟁력인 시대,
연구 분야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에
이번 연구소 개소가
단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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