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상권이 위축된
광주 충장로 등에 대해 정부 지원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광주 충장로와 인천 월미도 등
부도심의 발달로 상권이 위축된
전국 중심 시가지 99곳을 되살기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중 입법예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한 뒤
주변 상권개발과 대형 유통업체 유치,
상인 마케팅 교육 등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소요자금은 지자체 예산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한 재정공동부담 형태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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