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공원 벚꽃 만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1 12:00:00 수정 2005-04-11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 도심 상록회관을 비롯해

곳곳에서 벚꽃이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백리 벚꽃길을 감상하기 위해 평일에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영암 왕인 공원을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왕인박사의 탄생지 성천 주변에 연분홍 벚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평일인데도 벚꽃나무 그늘아래 자리를 깔고

소풍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여유롭습니다.

◀INT▶

(벚꽃을 보니까, 참 반갑습니다.)

◀INT▶

(학교에만 있다가 밖에나와 봄꽃을 보니까 좋아요..)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버스로 주차장은 이미 만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하루평균 만명정도.. 많이들 오고 계십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현장 체험 학습을 위해 제주도에서 방문한 관광객도 벚꽃의 탐스러움에 흠뻑 취했습니다.

◀INT▶

(성산포에서 사는데, 일본사람들에게 문화를 전파한 왕인박사를 체험하기위해 왔다. 벚꽃도 있어 너무 좋아..)



벚꽃 향기에 취해 백리 벚꽃길에 들어선 차량들의 저속운전으로 교통체증까지 빚어지지만, 봄꽃이 연출하는 향연에 관광객들의 표정은 밝기만합니다.



su//월출산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구림마을의 벚꽃은 이번주말쯤 절정을 이룰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