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아동의 보육을 담당하는
국공립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자치 21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전체 보육 시설 가운데
국공립 보육 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은 1.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예산을 지원받는 지역 아동 센터도 15개로
수요 대비 1.2%에 불과하고
예산도 전년도에 비해 50여만원이 삭감됐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이에따라
국공립 보육 시설의 확충과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설치 의무화등을
정부에 자치단체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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