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의 서남해안을 관광레저 도시로 개발하는

이른바 제이프로젝트 사업이

투자자 선정과 함께 본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국내외 사업투자자 6개 그룹과

투자합의를 체결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제이 프로젝트로 불리는 서남해안 관광레저

도시 개발사업의 투자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국내 업체로는 금호산업과 롯데건설 등

전경련 소속 연합, 금광, 남양 등 지역 3개

기업과 전남개발공사 연합이 투자 협약에

참여했습니다.



또 미국과 중동 아랍에미리트, 일본 기업연합 등 3개 그룹의 외국 업체들도 협약을

맺었습니다.



◀ＩＮＴ▶ 전남지사.

(서남해안은 기회의 땅으로 변할 것이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 J프로젝트 사업이

기업도시시범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문화관광부에 신청한 뒤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르면 내년중 사업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오는 2020년엔 2-30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ＩＮＴ▶

(아시아의 중심이 될 것이다.)



한편 싱가폴 정부는 관광 단지 개발 뿐만

아니라 신안군 일대 섬지역을 물류 기지로

개발하는 사업에 투자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