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쓰레기 감량화 방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1 12:00:00 수정 2005-04-11 12:00:00 조회수 4

◀ANC▶



여름이 되면 더 늘어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광주시가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러자 처리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광주시 신안동의 한 식당



올해 초 음식쓰레기

분리 수거가 시작된 이후

반찬 가지수를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또 남은 음식물을 물기를 짜서

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 식당은

음식쓰레기 분리 배출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줄였습니다.



◀INT▶



광주시에서 분리 수거되는 음식쓰레기는

하루 4백여 톤.



이 가운데 3백톤 만이

음식물 사료화 공장에서 처리되고

나머지는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

위탁 처리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현재 처리 규모론 올 여름 음식물

쓰레기 대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루 평균 5백여톤이 넘을 것으로

광주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SYN▶(광주시청)

"5백여톤이 넘을 것이다. "



광주시는 백50톤 규모의 처리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지만

계속 늘어나는 음식쓰레기를 감당하기는

역부족입니다.



이때문에 발생량을 줄이는 것이

음식쓰레기를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INT▶시민단체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발등의 불로 떨어졌습니다.



엠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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