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지원미흡(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2 12:00:00 수정 2005-04-12 12:00:00 조회수 4

◀ANC▶

현재 광주지역에 등록된 장애인은

4만3천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중 소수만이 기껏 한달에

몇만원에 불과한 장애수당을 받을 뿐 거의

방치된 상태에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중증장애인을 돕기위한

조례제정에 나섰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11년전 차량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김동효씨는 장애인 자립센터를 맡으면서 재활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씨가 정부에서 받는 지원금은 한달에 7만원씩 지급되는 장애수당이 전붑니다.

인터뷰



1,2급 중증 장애인 3천5백명에게 한달에 7만원씩이 보조 되고 경증 장애인 3천6백명은 올해부터 매달 2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장애시설 수용인원은

천명에 불과해 대부분이 개별적으로 방치돼 있습니다.



(스탠드)매년 장애인은 5천명씩 늘어나고

있지만 지원규모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장애인이 3만8천명이였던 지난해 장애 예산은 백60억원이였습니다.



등록 장애인이 4만3천명인 올해도 지원

예산은 그대로여서 오히려 여건이 나바졌습니다.

인터뷰



한편,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제정 운동본부는 발대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해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운동에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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