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중보건의 15명 감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2 12:00:00 수정 2005-04-12 12:00:00 조회수 5

농촌지역 공중보건의가 크게 줄어

전문의료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공중보건의를

올해 110명가량 감소시킬 방침이어서

전남지역에 배치될 인원도

무려 15명이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곡성군과 완도군 등

도내 7개 시군지역 병원에서 공보의가 부족해

진료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남도는 내일 오후까지

공중보건의를 효율적으로 배치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진료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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