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서는
인터넷 구인게시판에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업주들에게 돈을 뜯어낸
23살 홍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씨는 지난달 18일
광주시 동구 한 모텔에서 인터넷을 통해
다방일을 하고 싶다고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업주 40살 김 모씨로부터
교통비 명목으로 10만원을 송금받는 수법으로 50여차례에 걸쳐 7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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