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지폐 65%가 5천원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3 12:00:00 수정 2005-04-13 12:00:00 조회수 4

올들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견된

위조 지폐 3장 가운데 2장은

5천원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4분기까지 발견된 위조지폐는

110장으로 이 가운데 5천원권이 72장으로

전체의 65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위조 지폐의 대부분은

한국은행 등 금융기관의 화폐 정리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일반인이 발견한 비율은

10퍼센트에도 못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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