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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계층간 학력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이버 가정학습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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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북면중학교에 다니는 정해건군은
도시학생 못지 않게 방과후 시간이 바쁩니다.
사이버 가정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못다한
학습과정을 공부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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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의 사이버학습 담당교사는 사회과목의
오춘숙선생님.
예습과 복습뿐만 아니라 신상에 관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해 대화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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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남교육청
사이버 가정학습에는 당초 예상인원 2천여명을
훨씬 넘는 만여명이 신청했습니다.
학부모와 일반인뿐만 아니라 인천과 대전등
타시도 학생도 3백여명이 신청하는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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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광주시교육청도
어제까지 만천여명이 몰려 당초 목표 4천여명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무료로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받고
인터넷을 통해 학습의 폭이 넓다는 점때문에
사이버 가정학습이 사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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