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부정행위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고시 학원가로
수사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어제까지 제보자를 중심으로
사실 여부를 조사한데 이어
오늘부터는 고시 학원들을 대상으로
입증 자료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 검정고시에서도
부정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어젯밤 최초 제보자 가운데
한 명으로부터 시험당일 휴대전화를 통해
답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학원측의 개입 여부 확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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