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조난시 자동으로 선박의 위치를 알려주는 비상용 무선위치표시기의 조난신호 송출중
93%가 오작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수신한
조난 신호 277건가운데 93%인 258건이
기기 결함에 의한 오발신이거나 승무원의 취급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제 조난사고 발생시 무선위치 표시기가 작동하지 않는 것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해경은 이에따라
비상용 무선위치 표시기 관리.운영 교육을
강화하고.배터리 유효기간 준수와
정품 배터리 사용 여부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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