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대교 준공-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4 12:00:00 수정 2005-04-14 12:00:00 조회수 4

◀ANC▶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 연도.연륙교 가운데 가장 먼저 연륙교인

'백야대교'가 준공됐습니다.



남해안 해양 관광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와

화정면 백야도가 연륙교로 하나가 됐습니다.



도선으로만 오가던 섬과

육지를 이어주는 교량이 착공 5년여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너비 12m,총연장 325m인

아치형태의 '백야대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형미를 갖췄습니다.



주민들은 소득 증대는 물론

백야도가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INT▶



백야대교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 교량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돌산-화태간 교량 등

나머지 교량들도 1조 4천 800억원이 투자돼

오는 2011년까지 모두 가설됩니다.



여수와 고흥간 바다 위에

'다리 박물관'을 만드는 교통망 확충은

다도해 해상 관광 개발과 세계박람회 유치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육지와 섬,섬과 섬이 이어지면서

남해안이 세계적인 해양 관광지로서의 문을

활짝 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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