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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목포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목포MBC의 여론조사결과 민주당 후보가 다소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선거가 임박할수록 부동층도 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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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지도에서는 민주당 정종득 출마예정자가 26.5%로 가장 앞서있습니다.
다음은 17.5%를 기록한 무소속 김정민
예비후보, 16.2%의 지지율을 보인 열린우리당 정영식 출마예정자 순입니다.
그러나 지지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이 39.8%에 달해 3파전으로 치러질 목포시장 보궐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당선가능성에서도 민주당 정종득 출마예정자가 26%로 다른 두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물적합도에서는 민주당 정종득씨가 23%,
열린우리당 정영식 17.2, 무소속 김정민씨가 16.7%순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선가능성과 인물적합도에서도
판단을 보류한 응답자가 40%이상을 넘어,
이번 목포시장 보궐 선거 결과는 투표율과
부동층 표심의 향방에 좌우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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