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고교 학생충원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4-15 12:00:00 수정 2005-04-15 12:00:00 조회수 4

전남지역 고등학교의 학생 충원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학급수도 꾸준히 줄어들고

있어 농.어촌 교육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교육청이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49개 학교 가운데

정원을 100% 채운 학교는 불과 23개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원의 60%도 채우지 못한 학교가 22개나

됐으며, 실업계 고교는 전체 평균 충원율이

75%를 밑도는등 학생감소 현상이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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